가계부 쓰는 건 진짜 좋은 습관이다. 돈의 흐름을 '보는' 순간, 소비 습관이 바뀐다.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가계부 쓰는 방법을 정리해보자.
수입과 지출 카테고리 나누기
가계부를 쓰기 전에는 항목을 정리해야 한다.
- 수입: 월급, 부수입(알바, 중고판매 등)
- 고정지출: 월세/관리비, 통신비, 보험, 구독료 등
- 변동지출: 식비, 교통비, 쇼핑, 외식, 여가 등
- 비정기지출: 병원비, 선물, 여행, 경조사 등
기록 습관 만들기
가계부는 ‘기록’이 핵심이니까 기록하기 쉬운 방식을 골라야 오래도록 할 수 있다.
- 앱 사용: 뱅크샐러드, 토스, 머니플랜 등 (자동 연동 기능)
- 스프레드시트: 구글 시트로 직접 만들기 (자유도 높음)
- 노트/다이어리: 손으로 쓰는 게 좋다면 아날로그 방식도 좋다.
매일 or 주간 기록하기
- 하루하루 기록하는 게 가장 정확하지만, 일주일 단위로 몰아서 정리해도 좋다.
- 영수증 모아두기나 카드 결제 알림 저장해두면 도움이 된다.
한 달 단위로 정산하기
- 월말에 한 번 정리하면서 총 수입, 총 지출, 잔액 확인한다.
- 각 카테고리별 지출 분석해서 "이번 달엔 어디에 돈을 많이 썼지?" 체크하자.
예산 설정 + 목표 세우기
가계부 쓰는 이유는 결국 돈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거니까:
- 식비는 30만 원 이하로!
- 불필요한 구독 해지!
- 비상금 10만 원씩 자동 이체!
이런 식으로 작은 목표를 정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.
꿀팁
- "무지출 데이" 만들기: 일주일에 하루는 소비 안 하기 도전!
- "소비 만족도" 기록: 사고 나서 후회한 지출은 ⭐ 하나 주기. 다음 달 소비 판단에 도움 된다.
- "현금 VS 카드 비율" 확인: 내 소비 패턴도 파악 가능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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